전체 글14 여유 주말아침 단골로 가겠다고 찜콩해둔 미용실에서 머리를 자르고 (예약이 잘못되어서 30분정도 더 기다리기는 했지만 그 시간동안 책이랑 잡지 시컷봐서 좋았다. 차 한잔이라도 내어주셨음 100점이였을텐데 살짝 아쉬움 -1점) 근처에서 남편과 아들을 기다리면서 발길 닿는데로 무작정 커피숍에 들어왔다. (로스터리까페라는 문구에 이끌려)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레몬 케이크를 주문하고 아무도 없는 이곳에서 즐기는 여유 미세먼지가 심하지만 오늘 이 보물같은 시간을 주셔서 감사합니다. 2020. 2. 2. 긴 하루 오늘 진짜 바쁘고 긴 하루가 다ㅡ갔다. 가정주부가 되고싶다. 우는 아이를 등지고나오는 그 아침이 싫다. 2019. 12. 16. 이전 1 2 3 4 다음